최근 WHO의 산하기관 IARC(국제암연구기관)에서 아스파탐을 2B군 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B군 발암물질 리스트 및 2B군 발암물질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2B군 발암물질 리스트
2B군 발암물질에 해당하는 목록은 광범위하며 현재 IARC에서 분류한 2B군 발암물질은 아스파탐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23개의 다양한 물질로 분류되었습니다. 다음은 주요 2B군 발암물질 리스트입니다.
주요 2B군 발암물질
- 아스파탐
- 알로에 베라 추출물
- 가솔린, 디젤
- 절임 야채(김치 등)
- 고사리
- 전자파(스마트폰)
- 멜라민
- 이산화티타늄(고무, 플라스틱)
- 용접연기
- 아세트알데히드
- 부틸화 히드록시아니솔(버터, 고기, 껌, 과자, 구이, 맥주에 첨가됨)
2B군 발암물질은 산업에서 사용되는 화합물질과 일반 식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물질을 5가지 그룹으로 분류하는데 2B군은 그중 세 번째 단계인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B군 발암물질은 동물 실험 또는 통계적인 연구를 통해 발암 가능성이 나타났지만 인간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2B군 발암물질 – 인체에 미치는 영향
2B군 발암물질은 노출의 정도, 기간, 건강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작용될 수 있습니다. 2B군 발암물질이 반드시 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DNA에 손상을 주거나 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혼란을 주면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발암물질의 영향은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2B군 발암물질 중 일부는 특정 암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석면의 경우 폐암과 섬유성 중피종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2B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었다고 한들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가능한 접촉과 섭취를 최소화하고 노출에 대한 빈도를 줄이는 것이 잠재적인 위험에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핵심적으로,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2B군 발암물질이 반드시 인체에 유해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2B군 발암물질 리스트, 2B군 발암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잠재적인 위험에 대처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따라서 누군가의 의견과 뉴스기사를 떠나서 자신만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2B군 발암물질이 현재 어떤 위치에 어떤 의미로 있는지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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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WHO – Agents Classified by the IARC Monographs, Volumes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