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글루타치온은 면역체계와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 있어 건강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글루타치온 하루 권장량, 초과할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글루타치온 하루 권장량
국내 및 국외에서 인정한 글루타치온 하루 권장량은 표준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보충제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00mg~2000mg까지 보편적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편차가 큰 이유는 글루타치온 성분자체가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할 필요가 없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에서 글루타치온 생성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 다소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이 필요한 사람
에이즈나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글루타치온의 섭취로 건강상 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남성과 여성에게 부족한 글루타치온의 수치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부작용
일반적으로 글루타치온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루 권장량을 초과해 다량을 섭취하거나 일부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글루타치온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부작용 4가지
- 피부 발진
- 복부팽만
- 알레르기
- 호흡곤란
글루타치온 주의사항
글루타치온은 면역체계, 간질환, 심장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이러한 효능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관련 실험과 연구자료도 부족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현재로서는 알려진 것이 제한적입니다.
또한 보충제 형태로 섭취했을 때 글루타티온의 흡수가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더 효과적인 흡수를 위해 백옥주사로 불리는 주사형태와 흡입용 글루타치온이 개발되었습니다.
글루타치온 대체제
글루타치온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감소하며 환경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루타치온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제뿐 아니라 단백질, 녹황색 채소,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도 글루타치온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많은 음식
- 수박
- 시금치
- 파슬리
- 브로콜리
- 토마토
- 오이
- 아보카도
- 아스파라거스
- 오메가 3 지방산
- 빵효모
핵심 포인트
건강을 위해 글루타치온 섭취는 필수적이지만 보충제 형태가 아닌 글루타치온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충분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보충제나 주사형태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상태이며 현재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글루타치온 하루 권장량, 글루타치온 부작용을 인지하시고 보충제나 주사형태의 경우 의사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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